일주 사전 · 60갑자 중 35번째
일주(日柱)는 사주 여덟 글자 중 ‘나 자신’을 나타내는 두 글자예요. 하늘의 글자(일간)가 기질의 뿌리, 땅의 글자(일지)가 몸과 배우자의 자리를 말해 줍니다.
무토(戊土)의 기운을 타고난 당신은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는 거대한 산과 같습니다. 신중하고 과묵하며 포용력이 넓어 주변에서 기댈 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입니다.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아 가끔 답답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한결같은 우직함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일주로 보면 황금 개의 물상으로, 개(戌)의 기운을 깔고 앉아, 책임감과 충성심이 강하며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깁니다.
무술일주는 십이운성으로 묘(墓) — 차곡차곡 모아 두는 때에 해당해요. 타고난 자리에 묘(墓)의 기운 — 모으고 간직하는 자리라 알뜰하고 저장하는 힘이 좋아요. 속 깊은 이야기를 잘 담아 두는 믿음직한 타입입니다.
괴강(魁罡) — 총명함과 카리스마, 강한 자존심을 함께 지닌 우두머리의 간지예요. 평범함보다는 뚜렷한 성취와 어울리고, 굽히는 법까지 익히면 사람들이 저절로 따르는 리더가 됩니다.
간여지동(干與支同) — 하늘의 글자와 땅의 글자가 같은 오행이라 자기 색이 아주 뚜렷한 일주예요. 주관과 뚝심이 강한 만큼, 배우자·동료에게 한 발 양보하는 여유가 관계의 열쇠입니다.
듬직하고 변함없는 사람이에요. 요란하지 않아도 묵묵히 곁을 지켜 주는, 안정형 배우자와 인연이 깊습니다.
배우자 자리가 '친구 같은 동반자'의 자리예요. 위아래 없이 대등하게 지내는 관계가 잘 맞고, 서로의 영역을 존중할 때 오래갑니다.
띠로 보면 토끼띠와 육합(六合)으로 가장 강하게 맞물리고, 용띠와는 충(沖)이라 끌림은 강해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일주는 사주의 심장이지만, 나머지 여섯 글자와 대운의 흐름에 따라 같은 무술일주도 전혀 다르게 살아가요. 생년월일만 넣으면 여덟 글자 전체의 균형과 올해 운세까지 무료로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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